2018-12-24

19?) 시중에 파는 무알콜맥주 탐방기.

어느순간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그래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술 완전히 끊지는 못하고 그냥 집에서 마시는 술만 끊자고 생각을 했다.
뭐 모임이나 회식같은데 가면 한두잔 정도는 같이해야지 어쩌겠어...
그래도 뭐 밤에 정말 혼자 맥주한잔 하고 싶으면 참기가 힘들어 대신 선택해본 무알콜 맥주.
그래서 뭐가 맛있을까 궁금해져 혼자 시작한 무알콜맥주 간단 시음기.


1. OETTINGER
원산지는 독일.
맥주향과 묵직한맛이 인상적이며, 맥아(?)홉(?)의 비린맛이 살짝 적응되지 않는다.
탄산은 적으며 느낌은 맥주와 비슷.
캬라멜 느낌의 단맛도 있으며 특별한 향은 없다.
조금 흑맥주의 느낌이 있는듯 싶다.
내 입맛에는 맛없다. 다신 안마실듯.
맥아(?)의 이상한 맛이 강해 딱히 먹고싶지않다.
뒷맛은 약간 끈적한 느낌.


2. Bitburger
이것도 독일산 맥주다.
위에 맥주와 맛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그보다 조금 가볍고 깔끔한맛
탄산은 적은편.
개인적으로 위에꺼보다 마시기 낮다고 생각된다.
뒷맛은 끈적한느낌이나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편.
위에꺼랑 이거랑 둘중하나 고르라면 이걸로.
굳이 먹고싶진 않다.


3. 하이트 제로
원산지는 국산. 맥아는 덴마크 호프는 독일산이다.
위에 맥주가 무겁고 조금은 안맞다면
아주 가볍고 산듯하고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 무알콜맥주.
끈적거리거나하는 특유의 맛과향이 없다.
가볍고 깔끔한 첫맛 뒤에 약간의 레몬(?) 구연산(?)같은 맛이 난다.
위에 두 맥주를 못마시겠으면 추천을 할만은 하다.
아주 뒷맛에 무알콜 맥주 특유의 맛이 올라오긴 하지만 그래도 거슬리거나 신경쓰이지 않는편.
뭔가 일을하고 가볍고 시원하게 먹기 좋은 무알콜 맥주일듯 싶다.


4. 클라우드 제로.
원산지는 국산. 제조사는 롯데칠성...
맥아엑기스와 맥주향첨가 특징인거 같다.
첨 마셨을땐 약간 맥주맛이 나는거같지만 두번째부터는 그냥 산미가 약간있는 음료수느낌 이다.
뭐. 클라우드 이름이고 뭐고 그냥 음료수같다..
그냥 클라우드는 조금 먹을만한데 이거는 뭐...
뒷맛에서 약간 일반맥주랑 비슷한 느낌이 난다.
음. 약간 맥콜에 레몬음료 섞은느낌이다.
그냥 클라우드에게 명성이 있을진 모르지만. 그 명성을 깨는 맛.
같은 이름을 쓰는게 아까울정도.
맥주의 맛이라긴 보다는 약간 탄산음료쪽에 가깝지 않나 싶다.
무알콜맥주라는이름도 아까운 그런느낌.
유일하게 먹어도 취하는 느낌이 없었던기분.


5. 산미구엘 엔에이비
적당한 산미를베이스로 적당히 맥주느낌나는게 참 좋다.
맥주와 음료수 사이에 있는 그런느낌.
위에맥주들보다는 탄산이 조금있는느낌이면
전체적으로 가볍고 깔끔며 약간은 풍부한 뒷맛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나랑은 잘 맞지않는 무알콜맥주의 특이한 맛은 살짝가지고 있지만 거슬리지는 않는정도.
제조사는 홍콩이며 타음료와 다르게 물,맥아,홉,탄산가스만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은 느낌의 무알콜맥주.


6. 도라다(DORADA)
스페인의 무알콜 맥주. 물,보리맥아,홉,탄산가스가 전부이며.
첫향은 맥주향이 나며 약간은 단편인거 같다.
신맛은 전혀없으며 무알콜맥주의 특유한맛도 약한거 같다.
하이트제로에서 산미를 제거한 상위호환버전의 맛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만한 무알콜 맥주인거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든 무알콜맥주.


7. 에딩거프라이(ERDINGER)
독일의 유명한 에딩거에서 나온 무알콜 맥주
물 밀맥아,보리맥아,홉,효모,탄산가스가 주성분이다.
맥주의 맛과 상당히비슷한거 같다.
첫맛은 맥주같은 맛이 느껴지며 그 뒤로 맥아의 향과 맛이 올라온다.
무알콜맥주의 특유맛이 느껴지는데 그맛이 선을 넘지않는선에서 충분히 좋은듯하다.
아주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적당히오는 바디감이 좋다.
느낌도 부드럽고 풍부한편.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거 같다.
아주 좋은느낌의 무알콜맥주.
무알콜맥주를 계속마시면 이것을 마실듯 하다. 좋음.

8. 체링거
독일의 맥주 체링거. 뭐 이름도 비슷한거 같다.
성분도 위에꺼랑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다. 무알콜맥주의 특유의 맛이 주된 맛이다.
근데 상당히 밸런스가 좋아서 아주 맛있다.
특별한 기교없이 맛에 충실한맛.
탄산은 약한편이다.
에딩거보단 살짝 아쉬운편인거 같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맛.
독일 맥주들은 이름이 비슷비슷한느낌이다.

9. 에페스 오리지날(EFES)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었다.
터키의 맥주이며, 물 보리맥아 이산화탄소 비타민C 호프로 이루어져 있다.
그냥 맥콜에 비타민C탄 맛이며.
전체적으로 가볍고 깔끔하고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맛이다.
그냥 한편으론 음료수 같기도 하다.
특이한점은 에탄올이 1%이하 함유되어있다고 나와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음료같은 무알콜맥주.


개인적으로 에딩거 프라이, 도라다, 산미구엘, 하이트제로 체링거정도 추천할만하다.
만약에 알콜금지령이 내려지면 아쉬운대로 먹을만하다.
알콜이 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맥주라고 하기엔 다들 어딘가 조금은 이상한맛.
근데 기분탓인지모르지만 약간은 취하는듯한 기분은 난다.
만약에 술은 못마시면 한번은 먹어봐도 좋을듯 하다.(나라면 그냥 쥬스나 차를 마시겠다)


2018-12-17

동래 돈가스 맛집 돈가스 톤짱.

집근처에 지나다닐때마다 간간이 보이던 허름한 동네 돈가스집이 있었습니다.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았고 간판도 색이 바랬지만 지나갈때마다 불이켜져 있길래 한번가봤습니다.

처음 가봤을때 먹어본느낌은 아주 맛이 있었읍니다.

아는 지인들이랑 가봐도 지인들도 다들 맛있다고 했었던 맛이었구요.

글을 올려봐야지 하면서도 이제나마 올리네요.



번화가도 아니고 그냥 주택가에 위치한 평범한 동네 가게입니다.

돈까스 톤짱이라고 써논걸보니 대충 돈가스집이라는 걸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색바랜 간판이 나름 오래됬다는걸 유추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동네로 이사온지 2년쯤 됬는데 최소한 2년은 넘었다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가게앞에 자전거. 입간판이 보입니다.

들리는 소문엔 일분분남편이 요리하신다고 들었는데. 뭔가 일본 느낌도 나는 자전거네요.

화려하진 않지만 일본느낌 나는 그런느낌입니다.



가격은 적당한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메인메뉴는 5개정도 입니다.

사이드는 3개정도 되네요. 음료 소주 맥주 다 있어요.

사이드 메뉴는 크기가 작은거라서 적당히 잘 주문하면 한번에 거이 대부분 모든걸 먹어볼수 있습니다만. 양이 은근 많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돈가스와 고로케 입니다.

밥, 사라다, 김치, 장국(?)인데이 기본차림입니다.

보기엔 허접해보여도 은근 꽤 맛있습니다.

기름도 자주 바꾸는거 같고, 김치는 시원한맛(아마 사서쓰시는듯싶네요),

기본에 아주 충실합니다.

특히 국이 인상적인데. 분식집에서 주는 간장국? 육수? 그런건데.

분식집에서 주는거랑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정말 깊고 시원한 그런맛.

밥에는 찰기가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만. 김치랑 먹으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흩날리지 않습니다.


돈가스 튀김면은 대충이렇읍니다.

어느 부위를 쓰는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하고 그렇습니다.

고기랑 튀김이랑 분리되는 사고도 잘 없습니다.

근데 고기 밑간이 살짝은 부족한 느낌이라 소스는 꼭 찍어드시길 바랍니다.

대신에 튀긴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아주 좋습니다.

돈가스 소스도 좋지만 후라이드치킨먹을때 주는 소금을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같이 주는 와사비? 겨자? 같이 곁들여 소스랑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근데 살짝 기름져서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지시는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럴땐 김치를...

말로하는거 보다 직접 드셔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갈때마다 맛의 편차는 약간 있지만 신경쓰일만큼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온천장 돈가스 맛집인 "하나돈가스" 보다 여기가 조금 더 낮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맛의 차이, 가격입니다.

맛은 개인 호불호가 갈리니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여기가 훨 저렴합니다.

허나 메뉴는 하나돈가스가 많으니 하나돈가스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집은 돈가스 좋아하시는 분들께추천드립니다. 돈가스 안좋아해도 맛있게 잘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런 개인 가게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18-12-09

릴미니에 히츠스틱 사용할수 있을까? 살펴본 후기

얼마전에 새롭게 출시된 KT&G사의 릴미니.

금연실패후 다시 쉽게 못끊을거 같아서 그냥 전담을 피우는게 낮겠지 싶어서 구매했다.

예전엔 아이코스2.4를 사용했었는데.

편법으로 물청소가 가능해서 항상 좋은컨디션으로 사용해서 맘에 들었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맛이없어지길래 딱 끊었었다.

맛도 그렇고 나름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러다가 금연에 실패후 편의점에서 본 작고 귀여운(?) 전담이 있길래 충동구매했다.

구매한건 2세대 릴미니 인데.. 1세대에 비해 여러가지 단점이 해결되고 되고 출시가 되었다고 들었다..

근데 나랑은 좀 안맞는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핏....

뭐랄까. 담배피면 뭔가 알맹이같은게 입안에 들어오는거 같기도하고.

뭔가 재를 태워서 흡입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입이 엄청텁텁해지는건 물론이고 기침도 많이나는거 같다.

나랑 안맞는건가...;;;

그래서 인터넷에 조금 찾아보니 히츠도 쓸수있다고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가열핀 길이가 달라서 못쓴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직접 비교해보고 사용해봄.


왼쪽이 핏이고 오른쪽이 히츠.

핏이 약간 크다. 뭐 큰차이는 없다.

히츠가 작아서 휴대성은 조금더 좋아보인다.


오른쪽이 핏인데 전체적인 길이는 핏이 약간더 길다.

중간에 둘러진 띠를 기준으로 윗부분이 필터부분인데 핏이 조금 더 길다.

사진으로 보면 밑에 담배잎, 빈공간사이는 얼추 비슷해 보인다. 다행이도 필터가 조금더 긴듯.


피츠를 릴 미니에 꼽아봤는데 꼽힌기계부분에서 약 2.5cm 정도.


그에반해 핏을 곱았을땐 약2.9cm 튀어나옴...

담배부분의 차이를 재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실제 담배길이만큼 차이나는거 같다.


히츠를 사용해본후 뜯어봤다.

다행이도 가열봉이 담배잎뭉쳐있는을 둟고 필터같은데 닿거나 그러진 않은거 같다.


히츠와 릴 모두 사용후 뜯어봤는데 담배잎부분은 두개가 거이 똑같거나 비슷하다.

어떻게 보면 히츠가 조금더 높은거 같기도 하다.

버니어캘리퍼스 같은게 있으면 더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어서 좋을텐데 아쉽게도 없으니.

대충 뜯어보고 하니깐 릴에서도 히츠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거 같다.(맛은 천지차이)

물론 장기간 사용해봐야 문제점 파악을 할수있을거 같은데. 뭐 그건 그때가서..

제조사에서는 타사스틱을 사용하면 보증제외라던데 그건 뭐 그때 알아서 하지..


2018-12-01

19) 소브라니(SOBRANIE) 담배 후기

친구들이랑 몽골에 놀러갔는데 귀국할때 면세점 갔다가 충동구매로 구매한 소브라니에 칵테일 담배.

솔직히 담배끊어야 되서 안살라했는데 껍데기가 이뻐서 샀다.

칭기스칸공항 면세점에는 술,담배매장이 대부분이었으며 캐시미어, 악세사리 매장 카페도 있긴했다. 근데 술담배 매장이 압도적으로 많았었다.

소브라니에 담배는 한곳에서만 파는거 같았다.

원래는 살지말지 고민하다가 던힐인터네셔날이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사서 주변에 나워주면 되겠다 싶었는데 담배각이 이뻐서 그냥 지름.

참고로 일반담배는 약15-18불.
던힐 인터네셔날은 18-25불.
소브라니에는 약38불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다.
기타 아주비싼건 70불정도.

국산담배가 한보루에 약 45000정도 하니깐 38불이면 거이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정도.
한국에서 담배사도 40불은 넘으니깐 그냥 보통이거나 약간 저렴하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샀다.
면세담배중에서는 조금 비싼듯 하지만 그래도 이쁘니깐... 감성비는 정말좋은듯 하다.


사진은 소프트하게 나와서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는데 실제로는 정말 이쁘다.

색 조합이 뭔가 아름답다고 해야되나? 뭔가 여성스러운 그런 느낌이 강하다.

스모킹 킬이라고 흡연위험문구가 적혀으며 뒷면에는 좀더 자세한 경고 문구가 적혀있다.

앞면의 40%가 경고문구이며 뒷면은 약 50%가 경고문구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몽골시내에서는 경고용 혐오사진(?)이 붙어있으며 수위도 조금은 높은편이다.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문구나 사진이 많이 붙어있는게 금연에 도움되지 않을까싶다.


뚜껑은 담배케이스처럼 위로 열린다.

불편하지만 간지는 폭팔. 런던이라고 적혀있으며 영국담배라고 들었다.

별 의미는 없지만 맛좋고 간지나면 ok.


담배곽을 열어보면 알록달록 이쁜 색상별로 있다.

똑같은색 4개씩 5가지 색으로 구성되어있다.

뭔가 이쁘고 그래서 뭔가 맛도 엄청 이쁠거 같지만 영 쉣이다.

아마 국산담배중에는 군디스가 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군디스보다는 조금은 낫다고 생각은드는데...

굳이 이가격에 이담배를 펴야할까라는 생각은 든다.

그냥 담배를 끊자.


니코틴 타르는 약 5정도...

계속피다 국산펴보니(종류에따라 다르지만) 뭔가 가미된맛이 느껴지는게 살짝은 어색해진다. (그냥 피던게 최고)

내가 보기엔 그냥 이쁜게 전부인 담배.
인터넷에서는 클럽 작업용담배라고 하던데 왜 그런지 대충은 알거 같다.

난 클럽에갈일도 없고 작업걸여자도 없으니 그냥 담부터 안사고 담배끊는걸로...

호기심에 사기엔 한보루가 너무 많고 가격도 비싸다.
다음에 살일이 있으면다른걸로 사기로 하자.

그냥 한번 이쁜걸로 만족하기로.

담배는 몸에 해로우니 끊기로하고 그돈으로 무알콜맥주나 사먹도록 하자.

2018-11-22

구형 iptime 공유기 세탑박스 연결하기

나는 TV없이 6년정도 살았는데 저번에 원룸으로 이사오니 TV가 있었다.

많은 원룸들이 그렇듯, 내 원룸에도 티비와 셋탑박스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티비가 생겨서 좋은데 컴퓨터를 인터넷에 연결할 포트가 없었다. ㅠ

티비 밑에 인터넷포트가 하나 있긴한데 셋탑박스가 연결이 되어있으니....

10년된 공유기와 나름 최신의 셋탑박스

그나마 천만다행인것은 셋탑박스에 pc를 연결할수 있게 인터넷 공유포트(?) 같은것이 있었다.

해당 포트에 공유기를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가끔씩 셋탑박스문제로 인터넷이 끊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셋탑박스를 껏다키거나 랜선을 다시 뺏다 꼽으니 문제가 해결 되어있다.

매번 선을 뺏다꼽았다 하는거나 셋탑박스 리셋하는것도 귀찮아서 인터넷에 조금 찾아보았다.

요즘 나오는 공유기들은 공유기에서 ip티비기능을 지원하는것.(iptime 기준)

그러면 인터넷포트 - 공유기 - 셋탑박스,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는 것이었다.

· 랜선으로 알맞게 공유기를 설치하고 인터넷 창에 192.168.0.1 로 들어가면

· 고급설정 - 특수기능 - IPTV설정으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주면 된다.

공유기에 셋탑박스를 물릴수 있게 설정을 하여 잘 사용할수 있다.

허나 내 공유기 오래되서 그런지 아쉽게도 그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ㅠ

그래도 조금더 검색해보니 "멀티캐스트 포워드"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고급설정 - NAT/라우터관리 - 기타기능 설정 항목에서

멀티캐스트 포워드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된다.


그렇게 하니 뭐 잘 되네.

그리고 셋팅을 변경해서 사용을 해본느낌으로는...

PC로 인터넷등 일상적인 사용시에는 큰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티비사용시엔 셋탑박스가 조금은 느려진거 같은 느낌이다.

일단 셋탑박스를 키면 처음에 각종편성표등같은 데이터(?)를 내려받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가 살짝 느려진 느낌이랄까?

인터넷 연결만 안정적으로 된다면 무엇을 선택하던 큰 상관은 없을거 같다.

혹시 구형 셋탑박스를 사용하여 공유기설치가 힘드신분은 참고가 됬길.

2018-11-14

부산 동래 디저트 카페 앤츠케이크(ants cake)


전에 언제던가. 지금 집으로 이사온후 친구가 말해줘서 가보게된 집근처 케이크전문점.

그땐 그려러니 하고 지나가곤 했는데 문득 생각나서 가봤다.

작은 규모의 동네 사랑방스타일의 디저트카페 인거 같지만

사실 케익류에 힘을준 케익전문점이 맞을거 같다.

커피는 거들뿐.



케이크와 커피를 취급하며 작은 규모의 동네 구멍가게정도된다.

내산초등학교앞 길가에 위치해있으며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도 작게나마 존재감이 있는편이다.


유기농 우유부터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케익류들까지...

간단한 커피와 음료도 제공된다.

먹고 갈수도 있고 싸갈수도 있다.


일리커피 깡통과 유기농밀가루같은걸로 추정되는 포대..

오가닉이라 써있다..

이것들이 인테리어 한쪽을 담당하며 약간은 너저분한 듯하지만 나쁘지 않은 인테리어이다.

여기 인테리어의 특이한점이라면 테이블도 다 다른걸 사용한다.

그냥 인테리어일까 생각도 들지만

여기저기서 구해와서 놔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은 들긴한다..

색은 알록달록 잘 어울리는거 같다.

맘에드는 테이블에 앉으면 될거 같다.

알록달록 이쁜 의자들.



커피머신은 라심발리 모델인거 같다.

사장님이 커피쪽에는 크게 관심을 안두는거 같다.

그냥 잘 모르셔서 무난하게 일리커피를 쓰는게 아닌가 싶은느낌이든다.

그리고 머신 뒤쪽 벽엔 일본 어딘가의 제과학교 졸업증인거 같다.

대충 듣기론 츠지제과학교라는데 다음에 한번 물어봐야겠다.



솔직히 일리커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만.

커피는 크게 모난데없는 커피다. 그렇다고 나쁘지도않다..

깔끔하게 떨어지며, 산미 에프터 그런거 없다... 그냥 마실만한 검고 쓴물정도...

근데 케익과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린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커피 저커피 마셔보고 잘 어울리는걸 선택하시는거 같다.

케익을 잘 받쳐주는 커피(아무래도 케익전문점이라)

(커피는 거들뿐.)




당근 케이크는 이 집의 메인메뉴라고 봐도 될거같다.

은은한 당근향과 약간 묵직한듯한 생크림과 빵의 조화.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먹는다는 후문...

당근케익 하는곳도 많이 없지만 제대로된 당근케익도 잘 보진 못했다.

난 당근자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근데 여긴 정말 맛있는편인거 같다.


그리고 초코케익도 있다..

카카오버터(?)의 묵직함과 코코아파우더의 절묘한 조화가 잘 이루어져 기분좋은 맛을 보여준다.

부드러운크림과의 조화로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다.

이집 커피가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코코아파우더 먹을때 기침을 조심해야 할듯..(앞사람 테러ㅜ)

차는 페퍼민트인데. 녹차가 없어서 저거먹음. 그냥 좋은 페퍼민트맛.


내 생각엔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케이크 전문점.

계절마다 제철과일을 이용한 케익도 파는걸로 알고있다. 근데 한번도 먹어보진 못했다.

맛도 휼륭하고 유기농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에도 나쁠거같진 않다.

동래에 있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집.

여담이지만 나중에 카페를 하게되면 어설프게 만들어 파는거 보다 여기서 떼서 파는게 더 좋을거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2018-11-10

테크니봄 모카마스터 컵원 사용기.

점점 드립이 귀찮아지고 어떻게 하면 조금더 편하게 커피를 마실까? 커피를 끊을까? 고민하던중

주변 지인이 추천해준 물건이다.

자동으로 커피를 드립해주는(?) 물건인데 생각보다 휼륭한 맛을 내주고 간편한제품.

그냥 고퀄의 커피메이커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이 제품에는 보일러가 들어있어서 물온도를 정확히 맞춰서 추출을 해줘 좋은 품질의 커피를 추출해준다고 들었다.

쉽게말해 약간의 수고로 고퀄의 커피를 편하고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제품.

내가 알기로는 모카마스터는 크게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10잔 용량의 제품 하나는 1잔 분량의 컵원 제품으로 알고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컵원으로  혼자 사용거나, 아쉽지만 두명에서 나눠먹기 좋은 용량이다.



모카마스터 컵원 녹색이다. 

일반적인 디자인의 커피메이커라고 말하기 보다는 드립세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며 색상도 다양해 고르는데 고생좀 했다.

저 작은 기계에 드립포트 드립퍼 스탠드 보일러 기타 안정장치 모두를 담고 있다.

드립서버는 그냥 일반적인 컵을 이용해서 혼자 사용하기 정말 좋다.
(사실 이거사면 전용컵도 2개 준다. 하지만 잘 안씀)

그래서 이름이 컵원 인거 같다.


위에서 보면 물 붓는곳과 드립퍼가 있다. 아마 일반 커피메이커와 가장 다른점이 드립퍼가 아닐까 싶다. 

다른 사용기들을 보면 다른종류의 드리퍼도 사용하는데 사용을 안해봐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입맛대로 다른걸 사용할수 있는건 큰 장점인거 같다.

물붓는 곳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물붓는곳에 보일러로 가기위해 뚤려있지는 곳중 한곳이 뚫려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 이곳은 웅덩이처럼 굴곡이 져서 물이 고이게 된다.

그로인해 물때가 끼거나 녹이 슬거나 하겠지...

아마 스텐레스라서 녹이 슬진 않겠지만 그래도 뭐.... 혹시 모르니깐..

다음 버전이 나올땐 저 부분이 평평하게 만들어줬음 좋겠다. 편하게 쓸려고 사는건데 매번 닦을순 없으니...

필터는 네덜란드산이며 품질은 상당히 좋다.

커피를 적당히 갈아서 전용필터에 담아 드립퍼에 안착시켜주면 된다.

전용필터는 칼리타 102용이랑 호환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칼리타용 보다는 품질이 더 좋은걸로 알고있다. (종이 냄새가 거이 없는걸로 알고있다)

뭐... 전용이니깐 기계에 맞게 최적화 되어있으니 전용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들긴함..



물도 적당히 부어주고 스위치를 눌러주면 알아서 작동한다.

물 넣는곳엔 그어진 선까지 적당량 넣으주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물 표시된곳에서 조금씩 더 넣거나 덜 넣어도 상관은 없는거 같다..

많이 먹고 싶으면 물에서 조금 더 넣는것도 괜찮은 방법인듯하다.

여담으로 전원 스위치는 좀 신기하다..

그냥 일반적인 기계식 스위치인데 물통에 있는 물이 다 소진되어 드립이 종료되면 탁~ 소리와 함께 알아서 스위치가 꺼진다. 

다른일 하다가 소리듣고 와서 스위치 내리고 할것도 없이 그냥 마시면 된다.

그냥 전자식스위치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기계식 스위치가 훨씬 직관적이라 좀더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부분인거 같다.

자동으로 off 되는 기계식 스위치는 정말 신의한수인거 같다.



물의 온도가 적당히 오르면 저렇게 추출이 시작된다. 그냥 다른일 하면서 기다리면 된다..

드립기계라고 해서 보통 빙글빙글 돌려주면서 드립을 할거 같지만..

그냥 적당한 선에서 물을 공급-정지-공급-정지 하면서 조절을 해준다.

물붓는 속도는 내가 따로 조절할수 없다. 그냥 기계가 지 알아서한다.

그래도 내가한 드립보다 추출을 잘해주는거 같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추출과 물조절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다.

처음 몇번은 신기해서 종종보지만 나중엔 그냥 뚜껑덮어놓고 기다린다..

물론 스위치떨어지는 소리가나면 달려가서 먹으면 된다.


추출이 완료되면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추출이 완료되면(?) 물통에 물이 다 떨어지면(?) 스위치가 자동으로 떨어지게 되있는데.

그때 가보면 드립퍼에서는 아직 물이 추출되고 있는 현상을 볼수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드립퍼에서 물이 다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추출완료로 생각하고 컵을 빼야하는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맛에는 큰 영향을 안주는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격은 좀 나가지만 정말 편하고 맛도 괜찮게 내주는 기계인거 같다.
(맛은 원두의 맛이 중요함)
내가 직접 조절할수 있는건 몇개 없지만(물량,커피량,커피분쇠도 정도)
원래 편하게 쓸려고 나온거니 불만은 없다.
그리고 항상 맛도 일정하게 나오니 더욱 만족스럽기도 하다.

요즘은 캡슐커피기계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다. 
캡슐커피보다는 편의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맛은 조금만 차이가 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잘샀다고 생각되는 물건중 하나.

그리고 주변에 많이 추천해주는 물건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작동영상. 1분정도로 줄였으니 궁금하시면 한번 보셔도 될듯.


그리고 물줄기 떨어지는 영상.

2018-10-10

아이폰8에 ios12 올린 후기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면, 기존 아이폰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ios를 업데이트 시켜준다.

이번에 아이폰xs가 나오면서 내 아이폰8에도 ios12를 업뎃해줬다...(당연한건가)
사람들이 ios11은 워낙망작(?)이라고 하지만 뭐 아이폰8,+,x 에 나름 최적화되어서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는 없었다.

사실 어떤버전이든 초기땐 망작이지만 버전이 높을수록 자잘한 문제점이 수정되고 안정화되어서 쓰기 나쁘지 않게 바뀌는거 같다는게 보통 유저들의 설.
게다가 판올림을 할수록 구형기기는 쓰지도 못할정도로 느려지게 만든다고 하더라.!!
(낫 이너프 마진)

인터넷사람들이 ios12 베타는 좋다고 하길래...(특히 속도면에서) 베타 말고 정식버전이 나오고 안정화 되면 그때 올려봐야지 했는데. 그냥 그런거 다 모르겠고
사람들이 올려놓은 측정앱이 신기해서 판올림을 실행했다.

속도는 기존 ios11이랑은 큰 차이는 안나는거 같은데 기존 관행상 그냥 좀 느려진거 같다... 특히 어플 구동속도... 그리고 리프리시가 늘어나서. 가끔씩 불편한 정도...
구형 기기들중 5s나 6같은 경우에는 실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빨라졌다고 들었는데..
8같은 경우에는 구형중에서 가장 최신폰이라 그런지 별 신경은 안써준거 같다.
그치만 적응되면 별 신경쓰이지는 않는정도.
아마도 구형폰은 빨리 덜 구형폰은 느리게하는거 같다.(버릇 못고친듯)
구형폰은 오래사용한 댓가로 빠르게 만들어 준건가;;;

그리고 측정앱이 생겼는데..
인터넷에서 보고 신기해서 나도 해보고 싶어서(?) 이번 판올림을 한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기존 11버전이 불편하거나 문제점도 없는데 위험을 감수하고 초기버전을 올린이유지 싶다..

측정앱을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하다...
사물의 길이를 측정해주는데 이게 은근 정확한거 같기도 하고. 신기하다.
하지만 그 신기한게 전부... 실생활에서 나름 유용하게 쓰일려나... 
어떤방식으로 측정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신기한 기술을 하나 탑재한듯.
신기하고 끝이다...

그리고 좀 심각한 문젠데 통신망 연결이 간간히 끊긴다. 재부팅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일시적이라 좀 그렇다.... 네트워크초기화 해도 그다지 좋아지는거 같진 않다.
어떤 증상이냐면 lte데이터통신이 안된다. 전화 수발신은 3g 전환되면서 되는거 같으나 lte 데이터망으로 하는 행동은 안된다... 
(현재 12.1을 올렸는데 통신망 연결이 끈기는 문제는 얼추 해결이 된거 같다.
그러나 간간히 문제가 있다는 사람이 있는거 같긴하다.) 

아이폰xs에서 이슈가 되었던 충전문제....
심한건 아니지만 충전인식이 잘 안됬다... 충전선을 꼽았는데 충전이 안되는 문제가...;;
그래도 몇번 뺏다 꼽았다하면 되서 큰 상관은 없는데 한번에 인식이 안되서 신경을 써줘야 하는게 좀 불편한데... 12.0.1이 또 업뎃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는데 이건 좀 지켜봐야 할듯싶다...


신제품이 출시되어도 기존제품도 신경써주는게 고맙긴한데.
조금더 잘 다듬어서 충전이나 통신망 연결끊김같은건 발생 안했음 좋겠다.
특히 고의적으로 구형제품을 느리게해서 불편함을 주는 개양아치짓은 안했음 좋겠다.
편할라고 쓰는 핸드폰인데 더 신경이 쓰이는 꼴이니...
누가 아이폰8에 12판올림 할까요 라고 물어보면 조금만더 있다가 하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측정을 경험해보고 싶지않은 이상.

not enough ios12

2018-10-09

울산 중구 카페 cafe진옥

울산에 지인이 추천해준 카페가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때마침 휴일이라

어딜갈까 하다가 가게된 카페.

그냥 아는곳도 없고 좀 멀리가기 싫어서 주변을 살펴보다가 눈에 띄어서 갔다

근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글도 한개 남겨본다.

나름 인상 깊었던 카페..


깔끔한 외관과 다용도(?)로 추측되는 의자로 인테리어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이목을 끌었던 카페..

아마 커텐을 쳐놔서 궁금함이 더해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간판은 다로 없고 입구 우측에 한글로 잘 적어논 카페 진옥.

배경색과 글자색 그리고 글씨체가 잘 어울리는 간판인거 같다.


손글씨로 적어놓은 메뉴판.

보기엔 아주 이쁘고 감성적이지만 글씨가 조금은 작고 시인성도 약간은 떨어지는 편이다.

앙버터는 그림으로 어떤메뉴인지 도와준다...

아마 많이 물어봐서 그런거 같다. 앙~! 버터



사장님 1인혼자 하는거 같다.

바는 깔끔하고 작은규모의 사이즈, 혼자일하기 좋을거 같다.

주문할때 pos기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직접 손글씨로 적는다..

손글씨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사장님인듯싶다.


생화 꽃도 있고 테이블도 하양하양하다. 꽃이 이쁘다.

작은 화분도 있다. 삭막할수 있는 공간에 화분과 식물로 잘 조화를 이룬다.



화분속에 둘러 쌓인 테이블자리이다.

다른 테이블과 벽(?)을 만들어주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일석이조.

방명록 같은거도 있고. 책도 있다.


책의 제목을 보면 감성보단 실력인듯...

아무래도 인생은 실전인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사진이 자동으로 안돌아간다. ㅠㅠ

맛은 쌉싸롬하고 깔끔하다.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는 맛.


돌체라떼였던가...

달달한게 인상적이었다...


갈색마들렌... 그냥 마들렌맛...

달달한 돌체라떼랑 먹을땐 알맞은 맛이지만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조금만 더 달았으면 좋았을뻔했다.

마들렌 주변에 색있는 친구들이 이쁘다..

색이 정말 이뻐..

(근데 사진은 어떻게 돌리나요?)


다 먹고 뭔가 아쉬워서 하나더 주문했다..

오렌지 자몽주스인데..

메뉴판에 하트표시가 되어있는데, 아마 추천메뉴지 않나 싶다.

자몽청에 오렌지 간걸 넣어줬는데 생각보다 많이 맛있었다..

맛있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로즈마리 잎은 안넣어줬음 좋겠다.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깊었으면 맛도 나쁘지 않은 좋은 카페.

다음에 한번더 가볼래하면 안가진 않을듯....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긴하다...

(white tone concept interior, nice flavor, cafe in ulsan)

2024년 12월 계엄관련 기록

  본 내용은 단순 기록용이며 기타의도는 없음 잘못된 내용은 댓글부탁 <계엄 핵심명단> 윤석열 국방부장관 김용현 방첩사령관 여인형 행안부장관 이상민 법무부장관 박성재 국무총리 한덕수(친위쿠테타 회의 주재) <계엄 실무> 경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