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2

국산 에일맥주. 하이트's 퀸즈에일 먹어본 후기.

하이트 진로의 에일 맥주인 퀸즈 에일.

집더하기 마트에 갔다가 보이길래 샀으며 

맛없기로 유명한(?) 국내 맥주회사의 에일맥주길래 한번 사봤다..

그래서 먹어본김에 적어봄.

하이트진로의 퀸즈에일
약 350ml정도의 일반적인 보통사이즈(?)의 맥주캔.

집더하기 마트에서 약 2600원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솔직히 가성비가 꽝이일듯 싶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수입맥주 500ml*4 해서 9000~10000인데...

뭐 비싸도 샀으니... 일단 먹어보기로 했다.

맥주의 타입은 브론도 타입의 맥주..

뭔지 잘모르겠다.. 오직 맛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개인적으로 먹어봤을땐

첫맛은 국산 맥주답게 가벼운듯한 느낌이며, 시트러스한향이 많이 올라온다....

오렌지,레몬,귤,자몽 등과 비슷한 그런 향.

맥주를 입에 머금고 삼키기 까지는 좀 청량하게 쏘며 넘어가기 직전엔 살짝 무거워 지는 느낌이다.

거품은 약간 거칠고 가벼운 느낌이며 탄산은 국산맥주정도(?)이다....

목에 넘어가고는 약간의 탄산의 여운과 맥아의 쌉쌀함의 조합이 뭔가 아쉬운듯한 느낌을 준다...(?)

3캔정도 마셨는데 2캔은 쌉싸롬한 맛이 거이 입안에 살짝 도는느낌이었는데 한캔은 꽤나 쌉쌀했던기억이 난다..

차라리 전부다 쌉쌀했음 좋았을지도...(?)

뭔가 단독으로 먹기엔 뭔가 아쉽고 음식과 먹기엔 뭔가 향이 강한 느낌이다.

그냥 간단하게 치즈나 육포같은게 잘 어울릴거 같은 맥주.

도수가 5.4도라 맥주단독으로 먹어서 취하고 싶으면 추천!

굳이 비싼 돈주고 사먹고싶진 않은 맥주..

아아아아아아아아.. 내돈ㅠㅠ

국산 대량생산 에일 맥주의 자존심(?)...

끗~!



2017-11-07

부산 광안리 카페 민락커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인근에 위치한 민락커.

가봄.

광안대교 뷰는 아니지만 광안리 해변에서 가까운 곳이다.

뭐랄까...

광안리해변에 놀러왔다가 돗대기시장같은 인근 카페보다는 조금 조용하게 쉬다가 갈수 있는곳이랄까?


간판은 따로 있지않고 그냥 벽에다 그림만 칠해놨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해서 뭐 찾기 어렵지 않은듯.

민락커에 커피잔의 그림이 있어 커피가게라고 간접적으로 볼수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커피라고도 적어놨다...

아이보리(?) 계통에 주황색 글씨는 눈에 띔.


메뉴판인데 딱히 특별한구성은 없는거 같다.

커피와 몇몇 음료와 치즈케익..

선택과 집중일려나...

메뉴는 거의다 먹어봤는데 딱히 모나거나 그런거 없어서..

평소 즐겨먹던거 먹음 됨.



작은 돛단배...


뭔가 또오게 만들게끔하는 문구와 디자인들..

감성적인 부분도 묻어나는듯하다.

곳곳에 작은 인테리어로 조금더 개성이 묻어나는 카페인거 같다.


테이블이 넓직하고 간격도 넓은편.. 그리고 테이블수도 몇개 없어서 쾌적하다.

책장에 책은 볼수있을랑가 모르겠다.


dp용 책인가 아니면 읽을수 있는 책인가...

책의 정리도 깔끔한편.

아마 인테리어용이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 인테리어..


인테리어... 뭐랄까 감성직인 인테리어??


새벽공기가 들어있을거 같은 깡통..

과연 새벽공기가 들어있을까 궁금하다.

하지만 열어보면 빈깡통(?)


커피 없이 못사는 인테리어..

나무와 이것저것이 잘 어울린다.

이곳의 커피는 나쁘지 않다.

그외 음료도 나쁘지 않고 괜찮다..

카페도 조용한편이라서 시끄러운 카페보다는 조용히 즐기고 싶을때 추천한다.


부산 수영구 카페 쿠드커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쿠드커피...

영어로는... could... 코울드(?) 암튼 뭐...

예전에 지인이과 함께 간뒤로 궁금해져서 몇번 더 가본카페...

일단 나도한번 가봄.

쿠드커피는 수영구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이다..

뭐랄까 조금 대중적이지 않고 오너의 개성이 잘 들어난 카페중하나...

뭔가 세련된듯하지만 뭐하는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택가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옆에서 각도만 잘 맞추면 카페 전부가 보이는 구조..

가게앞에는 뭐하는 가게인지는 입간판만이 말해주고 있다..

작게나가 간판이 있지만 검색해서 오는 손님말고는 잘 없을듯 싶다.

게다가 간판도 대리석과 잘 융화되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가게 앞에는 살짝 앉을수 있는 테이블과 그 밑에는 길냥이 급식소가 있다..

저 자전거는 내꺼~

가게 안에는 고양이 사장(?)이 있다.. 고양이는 문을 열어놓으면 튀어나갈수도 있으니

문단속은 필수~! 고양이가 귀엽다.


간간히 고양이가 문옆에서 맞아준다..

문 밖에는 허브가 있다.


여기가 카페라는걸 알려주는 입간판... 천원할인은 잘 안보인다.

아무튼 테이크아웃은 천원할인.!


가게에서 사용하는 머신은 이것!!

라마르조코는 좋다 라는거 밖에 모름.


라마르조코 옆에도 라마르조코..

뭐에 사용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엄청 좋아보여서 가지고싶은 거..

1구룹 가정용으론 끝판왕일듯...

하지만 커피를 잘 안마시니 그냥 저거 살돈으로 열심히 사먹자.


사장님인 고냥이 귀여워~

깨물어주고싶다.


사장실과 그 위로는 음악담당인 오디오 시스템..

LP가 메인인걸로 보아 사장님도 어지간한 오디오쟁이이신듯...

음악은 잘 모르지만.. 소리는 좋았던거같았다..


바 앞에 DP된 것들...

차.. 커피.. 책... 그리고 고양이 사진. 아마 여기서 먹을수있는 고퀄음료를 전시해놓으시는듯..


방1 약 8평이 앉을수 있는구조이다..

앵글+유리상판 구조라 밑에가 훤히보여 회의중 딴짓은 못할듯.. ㅋㅋㅋ

그래도 깔끔한 디자인구조..

저 멀리 벽면에 보이는 티포트들...

뭔가 정갈해보인다..



책장.. 책...

사장님은 책을 많이 보는거 같다. 심심하면 말하고 책봐도 안되요라고 하진 않을거 같다.


노출 콘크리트와 에폭시마감으로 추정되는 마감..

오래된 주택을 잘 표현해주는 개조도 이만한게 없을듯.


밝은 표정의 개구리도 보인다.


오늘 주문한 드립커피.

여기카페는 로스팅을 안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에서 괜찮은것을 받아서 파시는듯하다..

허나 그 커피를 잘 이해하고 항상 좋은품질의 커피를 받는거같아서 갠춘한듯..

오늘 싱글오리진 커피를 먹었는데..

받아오시는곳에서 품질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좀 별로였다.

근데 다른날에는 아주 맛있었으며 항상 좋은 커피를 제공해준다.

사장님께 추천받으면 늘 좋은거만 먹을수 있겠지..

(지극히 개인적으로 여기 코코아 맛남)



커피가격은 비싼듯 비싸지 않은가격..

나처럼 보통사람들이 보면 비싼거 같기도.


귀여운 고양이가 항상 상주해 있다.

호랑이같기도 하고.. 그냥 귀엽고 이쁜고양이.

그리고 모질이 좋아 만지면 엄청 부드럽다.

고양이가 아주 귀여우며 단골들이랑은 제법 잘 놀아주는거 같다.

여기서 고양이랑만 놀아도 시간은 금방갈듯.

고양이랑 잼나게 놀아도 좋고 커피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카페..

크고 북적이는곳보다 한적하고 우리동네에 조용한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

한번가고 두번가다보면 고양이랑 친해질수 있을까?


2017-11-06

아이코스(IQOS) 2.4 플러스 후기

출시된지 좀 된 신박한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본에서 엄청난인기를 끌었던 전자담배계의 애플(?) 이라고 불리던거 같았다.

이거 출시된후에 생각이 나서 여담으로 적는거지만..

작년12월달에 혼자 일본놀러갔을때 카페에서 누가 신박하게 생긴 엄청 짧은 담배를 꺼내길래..

"세상에 저런담배도 있다니 역시 연초끈은 길고봐야됨" 이라고 생각과 동시에 

아이코스에 꼽아서 피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때 엄청 신기했었음..

뭐 그냥 아이코스 하니 그때 생각이나서..

뭐.. 일단 실패가 거이 없는 전담이라해서 사용해봄.

박스에 왜 새가 그려진지 모르겠음.

아이코스 박스..

사용한지 약 3개월정도(?)된거 같은데 막 구매하여 개봉하는 그런 느낌은 없다..

그냥 버릴까 고민중인 박스...

아마도 설명서, 충전기, 청소도구(솔,알콜면봉), 본체, 홀더 로 구성되어있었음.

쑥쑥해진 아이코스

아이코스를 사용하면 위에 사진처럼 거무틔틔하면서 쑥쑥해진다.

내가 기름만지고 그런일을해서 쑥쑥해지는 속도가 좀더 빨라지는거 같다..

보통 친구들은 물티슈로 닦으니 깨끗해진다고는 하는데..

난 오염도가 높은건지 그냥 물티슈로는 좀 안되고.

매직블럭을 이용해서 닦으면 새거처럼 닦인다.

(너무 당연한건가?)

매직블록을 이용하여 닦으면 새거처럼 닦이긴 하지만.

아이코스 기계에 묻어있는 세월도 같이 닦아낼수는 없는듯하다..



뭐 대충 쓱쓱 닦아내면 아주 당연하게도 상당히 깨긋해진다..

저렇게 열어놓고 보니깐 뭔가 라이터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전자 기기.



전면에는 각종 버튼과 led가 위치해있는데..

뚜따버튼(?), 배터리 충전혹은 상태 led, 배터리잔량led, 블루투스 버튼. 전원버튼

저기서 가장많이 쓰는건 뚜따버튼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만들긴 이쁘게 만들었는데 작동감은 그냥 싸구려 장난감같고..

마감도 나쁘진 않지만 뭔가 엄청 대충한 느낌이다...

솔직히 10만원 정도하는 기계라고 하기엔 뭔가 허접한느낌이다..

근데 3개월 정도 사용하고난뒤엔. 첨에 그 느낌 그대로(?)이다..

뭐 어디가 헐거워 지거나 고장이나거나 그러진 않을거 같다.. 

그냥 드는생각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게 만들었네(?) 정도.

비싼 알콜묻힌 전용 면봉
아이코스를 사용을하면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

기존에 전자담배보다는 훨씬 편한 구조이며 실제로도 편하다.

홀더(?) 그 담배꼽는부분만 해주면 되니깐...

2피스로 나뉘어 지는데 한군데는 면봉으로 닦아도 되고..

그냥 뜨거운 물에 집어넣어서 씻어도 된다.

그리고 전자기기가 붙어있는부분은 사진에는 없지만 청소용솔로 문떼준뒤 알콜솜으로 닦아주면 된다..

그러면 깨끗해진걸 볼수있다..

여담이지만 난 둘다 뜨거운 물에 집어넣어서 면봉으로 잘 닦은후 사용을 했다...

그러면 청소용솔도 딱히 필요없고... 면봉이랑 휴지만 있으면되서.

그러면 맛도 첫맛(?) 그정도로 유지가 가능하고 한갑조금 넘게 피어도 딱히 청소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는 오염되지 않는거 같다.

그리고 꼽아서 피는건 히츠라고 하는거 같은데..

다들 알겠지만 일반2종 맨솔2종인거같다..

난 실버만 폇는데 쎈거좋아하시는분은 엠버 피시는듯..

맨솔은 그린 블루있는데.. 그린은 우리가 아는 맨솔향이고 블루는 약간 더 파란맛(?) 느낌이다..

근데 니코틴양은 4개다 똑같고 맛만다른느낌이다.. 아마 엠버는 조금더 있을지도 몰겠는데 피고난뒤 딱히 느낌은 똑같았던거 같았다.

히츠를 꼽고 가열을 시작하면 거기 온도와 시간엔 따라 연기와 니코틴이 결정되는거 같다.

같은 실버를 피면서도 니코틴이 부족한듯한 느낌이드는것이 있었고 과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있었다.

뭐... 기분이나 몸 컨디션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오늘부터 다시 금연에 들어가는데 아이코스 글을 적다니.. ㅋ

이번엔 금연 성공하길.

2017-11-01

올버즈 신발 후기

미국 실래콘밸리(?)에서 핫한 신발 올버즈 신발.

양털을 압축가공해 만들어 통기성이 좋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하구 어쩌구 저쩌구

하는 광고문구에 속아서 일단질러봄...

기존에 캔버스 혹은 가죽등으로 만든거에비해 압축양털이라 어떤느낌일까 싶어서 구매했다.

미국혹은 뉴질랜드에서만 팔아서 직구를해서 사야하는 불편함까지...

지금은 qoo10에서 팔아서 딱히 귀찮음없이 한방에 살수있는거 같다.

젊고 귀여운 박스.


박스는 이쁘게 디자인되어있다. 물론 배대지에서 개판으로 만들어놈.. ㅠㅠ

뭔가 젊고 아름다운 디자인..

작은박스2개에 왼쪽엔 왼발 오른쪽엔 오른발 들어있음...

신발은 이쁘다

그냥 신발 디자인인데 뭔가 귀엽고 단아한듯한 디자인... 신발은 이쁘다.

사진을 x신같이 찍어놔서 그렇지...

마데인 코레아 m9 사이즈 세탁기사용가능 울클리닝모드로.

M9 = 남자270 사이즈(?) 일듯..

나는 270혹은 275사이즈의 신발을 신는데 10미리 단위로 나온다고해서 270을샀다.

작은건 아닌데 내가 약간오리발이라 그런지 발끝쪽이 약간타이트한듯한거 같기도하고..

타이트한 느낌은들지만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새신발을 사서 기분이 좋아서 그렇겠지) 

그리고 이 신발은 한국산이다... -ㅁ-;;;;

한국에서 만들어 외국에 납품한뒤 그걸 다시 한국으로 직구하는 이 번거로움...

생산지 어드벤테이지로 한국에도 나왔음 좋겠다..

입구가 살짝 좁은느낌이라 공장출고시 매듭으로는 발이 잘 안들어간다. ㅠㅠ

아니면 내 발볼이 넓던지..;;;


다들해보는거

착용후 첫느낌은...

엄청 두꺼운 양말은 신은듯한 그런 느낌(?)이다.

뭔가 폭신폭신하고 따스한 느낌?

통기성이 좋다고 하길래 일단은 양말안신고 신어보았다..

물론 평소엔 죽어도 양말안신고 신발신는 경우는 없다. (슬리퍼랑 샌달빼고)

길가다가

이 신발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새신을 신고 걸어다니다가...

계속 걸어가봤다...

가다가다 집근처 카페에갔다. 근데 카페에 지갑을 안들고 갔다...;;;


생강레몬차 주문제작해서 먹고옴...

맛있었음...

압축된양털

먼지인줄 알았겠지만 양털압축된거....

저것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나왔다. 왜일까;;;

생산후 묻어있는거 아니면 마찰에 의해서 떨어져 나온걸까?


양말을 신읍시다

그리고 양말을 안신고 신어서 그런지 발 뒤꿈치가 까졌다... ㅠㅠ

아마도 신발 뒷쪽에 들어가는 보강제 때문인거 같다..

앞으론 양말신고 신어야지..

신발은 이쁘다. 잘 만든듯.

그리고 막 샌달이나 슬리퍼정도의 드라마틱한 통기성은 아니다.

근데 일반 신발보다는 확실히 통기성이 좋은거 같다..

좀더 신어보면 확실히 얼마나 좋을지 알수있을듯..

양말은필수~!!


약 2년간 신고다닌후 빨아본후기.(링크)

2024년 12월 계엄관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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