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그래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술 완전히 끊지는 못하고 그냥 집에서 마시는 술만 끊자고 생각을 했다.
뭐 모임이나 회식같은데 가면 한두잔 정도는 같이해야지 어쩌겠어...
그래도 뭐 밤에 정말 혼자 맥주한잔 하고 싶으면 참기가 힘들어 대신 선택해본 무알콜 맥주.
그래서 뭐가 맛있을까 궁금해져 혼자 시작한 무알콜맥주 간단 시음기.
1. OETTINGER
원산지는 독일.
맥주향과 묵직한맛이 인상적이며, 맥아(?)홉(?)의 비린맛이 살짝 적응되지 않는다.
탄산은 적으며 느낌은 맥주와 비슷.
캬라멜 느낌의 단맛도 있으며 특별한 향은 없다.
조금 흑맥주의 느낌이 있는듯 싶다.
내 입맛에는 맛없다. 다신 안마실듯.
맥아(?)의 이상한 맛이 강해 딱히 먹고싶지않다.
뒷맛은 약간 끈적한 느낌.
2. Bitburger
이것도 독일산 맥주다.
위에 맥주와 맛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그보다 조금 가볍고 깔끔한맛
탄산은 적은편.
개인적으로 위에꺼보다 마시기 낮다고 생각된다.
뒷맛은 끈적한느낌이나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편.
위에꺼랑 이거랑 둘중하나 고르라면 이걸로.
굳이 먹고싶진 않다.
3. 하이트 제로
원산지는 국산. 맥아는 덴마크 호프는 독일산이다.
위에 맥주가 무겁고 조금은 안맞다면
아주 가볍고 산듯하고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 무알콜맥주.
끈적거리거나하는 특유의 맛과향이 없다.
가볍고 깔끔한 첫맛 뒤에 약간의 레몬(?) 구연산(?)같은 맛이 난다.
위에 두 맥주를 못마시겠으면 추천을 할만은 하다.
아주 뒷맛에 무알콜 맥주 특유의 맛이 올라오긴 하지만 그래도 거슬리거나 신경쓰이지 않는편.
뭔가 일을하고 가볍고 시원하게 먹기 좋은 무알콜 맥주일듯 싶다.
4. 클라우드 제로.
원산지는 국산. 제조사는 롯데칠성...
맥아엑기스와 맥주향첨가 특징인거 같다.
첨 마셨을땐 약간 맥주맛이 나는거같지만 두번째부터는 그냥 산미가 약간있는 음료수느낌 이다.
뭐. 클라우드 이름이고 뭐고 그냥 음료수같다..
그냥 클라우드는 조금 먹을만한데 이거는 뭐...
뒷맛에서 약간 일반맥주랑 비슷한 느낌이 난다.
음. 약간 맥콜에 레몬음료 섞은느낌이다.
그냥 클라우드에게 명성이 있을진 모르지만. 그 명성을 깨는 맛.
같은 이름을 쓰는게 아까울정도.
맥주의 맛이라긴 보다는 약간 탄산음료쪽에 가깝지 않나 싶다.
무알콜맥주라는이름도 아까운 그런느낌.
유일하게 먹어도 취하는 느낌이 없었던기분.
5. 산미구엘 엔에이비
적당한 산미를베이스로 적당히 맥주느낌나는게 참 좋다.
맥주와 음료수 사이에 있는 그런느낌.
위에맥주들보다는 탄산이 조금있는느낌이면
전체적으로 가볍고 깔끔며 약간은 풍부한 뒷맛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나랑은 잘 맞지않는 무알콜맥주의 특이한 맛은 살짝가지고 있지만 거슬리지는 않는정도.
제조사는 홍콩이며 타음료와 다르게 물,맥아,홉,탄산가스만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은 느낌의 무알콜맥주.
6. 도라다(DORADA)
스페인의 무알콜 맥주. 물,보리맥아,홉,탄산가스가 전부이며.
첫향은 맥주향이 나며 약간은 단편인거 같다.
신맛은 전혀없으며 무알콜맥주의 특유한맛도 약한거 같다.
하이트제로에서 산미를 제거한 상위호환버전의 맛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만한 무알콜 맥주인거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든 무알콜맥주.
7. 에딩거프라이(ERDINGER)
독일의 유명한 에딩거에서 나온 무알콜 맥주
물 밀맥아,보리맥아,홉,효모,탄산가스가 주성분이다.
맥주의 맛과 상당히비슷한거 같다.
첫맛은 맥주같은 맛이 느껴지며 그 뒤로 맥아의 향과 맛이 올라온다.
무알콜맥주의 특유맛이 느껴지는데 그맛이 선을 넘지않는선에서 충분히 좋은듯하다.
아주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적당히오는 바디감이 좋다.
느낌도 부드럽고 풍부한편.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거 같다.
아주 좋은느낌의 무알콜맥주.
무알콜맥주를 계속마시면 이것을 마실듯 하다. 좋음.
8. 체링거
독일의 맥주 체링거. 뭐 이름도 비슷한거 같다.
성분도 위에꺼랑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다. 무알콜맥주의 특유의 맛이 주된 맛이다.
근데 상당히 밸런스가 좋아서 아주 맛있다.
특별한 기교없이 맛에 충실한맛.
탄산은 약한편이다.
에딩거보단 살짝 아쉬운편인거 같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맛.
독일 맥주들은 이름이 비슷비슷한느낌이다.
9. 에페스 오리지날(EFES)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었다.
터키의 맥주이며, 물 보리맥아 이산화탄소 비타민C 호프로 이루어져 있다.
그냥 맥콜에 비타민C탄 맛이며.
전체적으로 가볍고 깔끔하고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맛이다.
그냥 한편으론 음료수 같기도 하다.
특이한점은 에탄올이 1%이하 함유되어있다고 나와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음료같은 무알콜맥주.
개인적으로 에딩거 프라이, 도라다, 산미구엘, 하이트제로 체링거정도 추천할만하다.
만약에 알콜금지령이 내려지면 아쉬운대로 먹을만하다.
알콜이 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맥주라고 하기엔 다들 어딘가 조금은 이상한맛.
근데 기분탓인지모르지만 약간은 취하는듯한 기분은 난다.
만약에 술은 못마시면 한번은 먹어봐도 좋을듯 하다.(나라면 그냥 쥬스나 차를 마시겠다)
2018-12-24
2018-12-17
동래 돈가스 맛집 돈가스 톤짱.
집근처에 지나다닐때마다 간간이 보이던 허름한 동네 돈가스집이 있었습니다.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았고 간판도 색이 바랬지만 지나갈때마다 불이켜져 있길래 한번가봤습니다.
처음 가봤을때 먹어본느낌은 아주 맛이 있었읍니다.
아는 지인들이랑 가봐도 지인들도 다들 맛있다고 했었던 맛이었구요.
글을 올려봐야지 하면서도 이제나마 올리네요.
번화가도 아니고 그냥 주택가에 위치한 평범한 동네 가게입니다.
돈까스 톤짱이라고 써논걸보니 대충 돈가스집이라는 걸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색바랜 간판이 나름 오래됬다는걸 유추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동네로 이사온지 2년쯤 됬는데 최소한 2년은 넘었다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가게앞에 자전거. 입간판이 보입니다.
들리는 소문엔 일분분남편이 요리하신다고 들었는데. 뭔가 일본 느낌도 나는 자전거네요.
화려하진 않지만 일본느낌 나는 그런느낌입니다.
가격은 적당한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메인메뉴는 5개정도 입니다.
사이드는 3개정도 되네요. 음료 소주 맥주 다 있어요.
사이드 메뉴는 크기가 작은거라서 적당히 잘 주문하면 한번에 거이 대부분 모든걸 먹어볼수 있습니다만. 양이 은근 많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돈가스와 고로케 입니다.
밥, 사라다, 김치, 장국(?)인데이 기본차림입니다.
보기엔 허접해보여도 은근 꽤 맛있습니다.
기름도 자주 바꾸는거 같고, 김치는 시원한맛(아마 사서쓰시는듯싶네요),
기본에 아주 충실합니다.
특히 국이 인상적인데. 분식집에서 주는 간장국? 육수? 그런건데.
분식집에서 주는거랑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정말 깊고 시원한 그런맛.
밥에는 찰기가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만. 김치랑 먹으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흩날리지 않습니다.
돈가스 튀김면은 대충이렇읍니다.
어느 부위를 쓰는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하고 그렇습니다.
고기랑 튀김이랑 분리되는 사고도 잘 없습니다.
근데 고기 밑간이 살짝은 부족한 느낌이라 소스는 꼭 찍어드시길 바랍니다.
대신에 튀긴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아주 좋습니다.
돈가스 소스도 좋지만 후라이드치킨먹을때 주는 소금을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같이 주는 와사비? 겨자? 같이 곁들여 소스랑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근데 살짝 기름져서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지시는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럴땐 김치를...
말로하는거 보다 직접 드셔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갈때마다 맛의 편차는 약간 있지만 신경쓰일만큼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온천장 돈가스 맛집인 "하나돈가스" 보다 여기가 조금 더 낮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맛의 차이, 가격입니다.
맛은 개인 호불호가 갈리니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여기가 훨 저렴합니다.
허나 메뉴는 하나돈가스가 많으니 하나돈가스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집은 돈가스 좋아하시는 분들께추천드립니다. 돈가스 안좋아해도 맛있게 잘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런 개인 가게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았고 간판도 색이 바랬지만 지나갈때마다 불이켜져 있길래 한번가봤습니다.
처음 가봤을때 먹어본느낌은 아주 맛이 있었읍니다.
아는 지인들이랑 가봐도 지인들도 다들 맛있다고 했었던 맛이었구요.
글을 올려봐야지 하면서도 이제나마 올리네요.
번화가도 아니고 그냥 주택가에 위치한 평범한 동네 가게입니다.
돈까스 톤짱이라고 써논걸보니 대충 돈가스집이라는 걸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색바랜 간판이 나름 오래됬다는걸 유추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동네로 이사온지 2년쯤 됬는데 최소한 2년은 넘었다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가게앞에 자전거. 입간판이 보입니다.
들리는 소문엔 일분분남편이 요리하신다고 들었는데. 뭔가 일본 느낌도 나는 자전거네요.
화려하진 않지만 일본느낌 나는 그런느낌입니다.
가격은 적당한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메인메뉴는 5개정도 입니다.
사이드는 3개정도 되네요. 음료 소주 맥주 다 있어요.
사이드 메뉴는 크기가 작은거라서 적당히 잘 주문하면 한번에 거이 대부분 모든걸 먹어볼수 있습니다만. 양이 은근 많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돈가스와 고로케 입니다.
밥, 사라다, 김치, 장국(?)인데이 기본차림입니다.
보기엔 허접해보여도 은근 꽤 맛있습니다.
기름도 자주 바꾸는거 같고, 김치는 시원한맛(아마 사서쓰시는듯싶네요),
기본에 아주 충실합니다.
특히 국이 인상적인데. 분식집에서 주는 간장국? 육수? 그런건데.
분식집에서 주는거랑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정말 깊고 시원한 그런맛.
밥에는 찰기가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만. 김치랑 먹으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흩날리지 않습니다.
돈가스 튀김면은 대충이렇읍니다.
어느 부위를 쓰는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하고 그렇습니다.
고기랑 튀김이랑 분리되는 사고도 잘 없습니다.
근데 고기 밑간이 살짝은 부족한 느낌이라 소스는 꼭 찍어드시길 바랍니다.
대신에 튀긴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아주 좋습니다.
돈가스 소스도 좋지만 후라이드치킨먹을때 주는 소금을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같이 주는 와사비? 겨자? 같이 곁들여 소스랑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근데 살짝 기름져서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지시는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럴땐 김치를...
말로하는거 보다 직접 드셔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갈때마다 맛의 편차는 약간 있지만 신경쓰일만큼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온천장 돈가스 맛집인 "하나돈가스" 보다 여기가 조금 더 낮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맛의 차이, 가격입니다.
맛은 개인 호불호가 갈리니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여기가 훨 저렴합니다.
허나 메뉴는 하나돈가스가 많으니 하나돈가스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집은 돈가스 좋아하시는 분들께추천드립니다. 돈가스 안좋아해도 맛있게 잘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런 개인 가게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18-12-09
릴미니에 히츠스틱 사용할수 있을까? 살펴본 후기
얼마전에 새롭게 출시된 KT&G사의 릴미니.
금연실패후 다시 쉽게 못끊을거 같아서 그냥 전담을 피우는게 낮겠지 싶어서 구매했다.
예전엔 아이코스2.4를 사용했었는데.
편법으로 물청소가 가능해서 항상 좋은컨디션으로 사용해서 맘에 들었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맛이없어지길래 딱 끊었었다.
맛도 그렇고 나름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러다가 금연에 실패후 편의점에서 본 작고 귀여운(?) 전담이 있길래 충동구매했다.
구매한건 2세대 릴미니 인데.. 1세대에 비해 여러가지 단점이 해결되고 되고 출시가 되었다고 들었다..
근데 나랑은 좀 안맞는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핏....
뭐랄까. 담배피면 뭔가 알맹이같은게 입안에 들어오는거 같기도하고.
뭔가 재를 태워서 흡입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입이 엄청텁텁해지는건 물론이고 기침도 많이나는거 같다.
나랑 안맞는건가...;;;
그래서 인터넷에 조금 찾아보니 히츠도 쓸수있다고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가열핀 길이가 달라서 못쓴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직접 비교해보고 사용해봄.
왼쪽이 핏이고 오른쪽이 히츠.
핏이 약간 크다. 뭐 큰차이는 없다.
히츠가 작아서 휴대성은 조금더 좋아보인다.
오른쪽이 핏인데 전체적인 길이는 핏이 약간더 길다.
중간에 둘러진 띠를 기준으로 윗부분이 필터부분인데 핏이 조금 더 길다.
사진으로 보면 밑에 담배잎, 빈공간사이는 얼추 비슷해 보인다. 다행이도 필터가 조금더 긴듯.
피츠를 릴 미니에 꼽아봤는데 꼽힌기계부분에서 약 2.5cm 정도.
그에반해 핏을 곱았을땐 약2.9cm 튀어나옴...
담배부분의 차이를 재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실제 담배길이만큼 차이나는거 같다.
히츠를 사용해본후 뜯어봤다.
다행이도 가열봉이 담배잎뭉쳐있는을 둟고 필터같은데 닿거나 그러진 않은거 같다.
히츠와 릴 모두 사용후 뜯어봤는데 담배잎부분은 두개가 거이 똑같거나 비슷하다.
어떻게 보면 히츠가 조금더 높은거 같기도 하다.
버니어캘리퍼스 같은게 있으면 더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어서 좋을텐데 아쉽게도 없으니.
대충 뜯어보고 하니깐 릴에서도 히츠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거 같다.(맛은 천지차이)
물론 장기간 사용해봐야 문제점 파악을 할수있을거 같은데. 뭐 그건 그때가서..
제조사에서는 타사스틱을 사용하면 보증제외라던데 그건 뭐 그때 알아서 하지..
금연실패후 다시 쉽게 못끊을거 같아서 그냥 전담을 피우는게 낮겠지 싶어서 구매했다.
예전엔 아이코스2.4를 사용했었는데.
편법으로 물청소가 가능해서 항상 좋은컨디션으로 사용해서 맘에 들었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맛이없어지길래 딱 끊었었다.
맛도 그렇고 나름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러다가 금연에 실패후 편의점에서 본 작고 귀여운(?) 전담이 있길래 충동구매했다.
구매한건 2세대 릴미니 인데.. 1세대에 비해 여러가지 단점이 해결되고 되고 출시가 되었다고 들었다..
근데 나랑은 좀 안맞는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핏....
뭐랄까. 담배피면 뭔가 알맹이같은게 입안에 들어오는거 같기도하고.
뭔가 재를 태워서 흡입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입이 엄청텁텁해지는건 물론이고 기침도 많이나는거 같다.
나랑 안맞는건가...;;;
그래서 인터넷에 조금 찾아보니 히츠도 쓸수있다고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가열핀 길이가 달라서 못쓴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직접 비교해보고 사용해봄.
왼쪽이 핏이고 오른쪽이 히츠.
핏이 약간 크다. 뭐 큰차이는 없다.
히츠가 작아서 휴대성은 조금더 좋아보인다.
오른쪽이 핏인데 전체적인 길이는 핏이 약간더 길다.
중간에 둘러진 띠를 기준으로 윗부분이 필터부분인데 핏이 조금 더 길다.
사진으로 보면 밑에 담배잎, 빈공간사이는 얼추 비슷해 보인다. 다행이도 필터가 조금더 긴듯.
피츠를 릴 미니에 꼽아봤는데 꼽힌기계부분에서 약 2.5cm 정도.
그에반해 핏을 곱았을땐 약2.9cm 튀어나옴...
담배부분의 차이를 재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실제 담배길이만큼 차이나는거 같다.
히츠를 사용해본후 뜯어봤다.
다행이도 가열봉이 담배잎뭉쳐있는을 둟고 필터같은데 닿거나 그러진 않은거 같다.
히츠와 릴 모두 사용후 뜯어봤는데 담배잎부분은 두개가 거이 똑같거나 비슷하다.
어떻게 보면 히츠가 조금더 높은거 같기도 하다.
버니어캘리퍼스 같은게 있으면 더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어서 좋을텐데 아쉽게도 없으니.
대충 뜯어보고 하니깐 릴에서도 히츠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거 같다.
물론 장기간 사용해봐야 문제점 파악을 할수있을거 같은데. 뭐 그건 그때가서..
제조사에서는 타사스틱을 사용하면 보증제외라던데 그건 뭐 그때 알아서 하지..
2018-12-01
19) 소브라니(SOBRANIE) 담배 후기
친구들이랑 몽골에 놀러갔는데 귀국할때 면세점 갔다가 충동구매로 구매한 소브라니에 칵테일 담배.
솔직히 담배끊어야 되서 안살라했는데 껍데기가 이뻐서 샀다.
칭기스칸공항 면세점에는 술,담배매장이 대부분이었으며 캐시미어, 악세사리 매장 카페도 있긴했다. 근데 술담배 매장이 압도적으로 많았었다.
소브라니에 담배는 한곳에서만 파는거 같았다.
원래는 살지말지 고민하다가 던힐인터네셔날이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사서 주변에 나워주면 되겠다 싶었는데 담배각이 이뻐서 그냥 지름.
참고로 일반담배는 약15-18불.
던힐 인터네셔날은 18-25불.
소브라니에는 약38불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다.
기타 아주비싼건 70불정도.
국산담배가 한보루에 약 45000정도 하니깐 38불이면 거이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정도.
한국에서 담배사도 40불은 넘으니깐 그냥 보통이거나 약간 저렴하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샀다.
면세담배중에서는 조금 비싼듯 하지만 그래도 이쁘니깐... 감성비는 정말좋은듯 하다.
사진은 소프트하게 나와서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는데 실제로는 정말 이쁘다.
색 조합이 뭔가 아름답다고 해야되나? 뭔가 여성스러운 그런 느낌이 강하다.
스모킹 킬이라고 흡연위험문구가 적혀으며 뒷면에는 좀더 자세한 경고 문구가 적혀있다.
앞면의 40%가 경고문구이며 뒷면은 약 50%가 경고문구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몽골시내에서는 경고용 혐오사진(?)이 붙어있으며 수위도 조금은 높은편이다.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문구나 사진이 많이 붙어있는게 금연에 도움되지 않을까싶다.
뚜껑은 담배케이스처럼 위로 열린다.
불편하지만 간지는 폭팔. 런던이라고 적혀있으며 영국담배라고 들었다.
별 의미는 없지만 맛좋고 간지나면 ok.
담배곽을 열어보면 알록달록 이쁜 색상별로 있다.
똑같은색 4개씩 5가지 색으로 구성되어있다.
뭔가 이쁘고 그래서 뭔가 맛도 엄청 이쁠거 같지만 영 쉣이다.
아마 국산담배중에는 군디스가 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군디스보다는 조금은 낫다고 생각은드는데...
굳이 이가격에 이담배를 펴야할까라는 생각은 든다.
그냥 담배를 끊자.
니코틴 타르는 약 5정도...
계속피다 국산펴보니(종류에따라 다르지만) 뭔가 가미된맛이 느껴지는게 살짝은 어색해진다.(그냥 피던게 최고)
내가 보기엔 그냥 이쁜게 전부인 담배.
인터넷에서는 클럽 작업용담배라고 하던데 왜 그런지 대충은 알거 같다.
난 클럽에갈일도 없고 작업걸여자도 없으니 그냥 담부터 안사고 담배끊는걸로...
호기심에 사기엔 한보루가 너무 많고 가격도 비싸다.
다음에 살일이 있으면다른걸로 사기로 하자.
그냥 한번 이쁜걸로 만족하기로.
담배는 몸에 해로우니 끊기로하고 그돈으로 무알콜맥주나 사먹도록 하자.
솔직히 담배끊어야 되서 안살라했는데 껍데기가 이뻐서 샀다.
칭기스칸공항 면세점에는 술,담배매장이 대부분이었으며 캐시미어, 악세사리 매장 카페도 있긴했다. 근데 술담배 매장이 압도적으로 많았었다.
소브라니에 담배는 한곳에서만 파는거 같았다.
원래는 살지말지 고민하다가 던힐인터네셔날이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사서 주변에 나워주면 되겠다 싶었는데 담배각이 이뻐서 그냥 지름.
참고로 일반담배는 약15-18불.
던힐 인터네셔날은 18-25불.
소브라니에는 약38불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다.
기타 아주비싼건 70불정도.
국산담배가 한보루에 약 45000정도 하니깐 38불이면 거이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정도.
한국에서 담배사도 40불은 넘으니깐 그냥 보통이거나 약간 저렴하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샀다.
면세담배중에서는 조금 비싼듯 하지만 그래도 이쁘니깐... 감성비는 정말좋은듯 하다.
사진은 소프트하게 나와서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는데 실제로는 정말 이쁘다.
색 조합이 뭔가 아름답다고 해야되나? 뭔가 여성스러운 그런 느낌이 강하다.
스모킹 킬이라고 흡연위험문구가 적혀으며 뒷면에는 좀더 자세한 경고 문구가 적혀있다.
앞면의 40%가 경고문구이며 뒷면은 약 50%가 경고문구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몽골시내에서는 경고용 혐오사진(?)이 붙어있으며 수위도 조금은 높은편이다.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문구나 사진이 많이 붙어있는게 금연에 도움되지 않을까싶다.
뚜껑은 담배케이스처럼 위로 열린다.
불편하지만 간지는 폭팔. 런던이라고 적혀있으며 영국담배라고 들었다.
별 의미는 없지만 맛좋고 간지나면 ok.
담배곽을 열어보면 알록달록 이쁜 색상별로 있다.
똑같은색 4개씩 5가지 색으로 구성되어있다.
뭔가 이쁘고 그래서 뭔가 맛도 엄청 이쁠거 같지만 영 쉣이다.
아마 국산담배중에는 군디스가 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군디스보다는 조금은 낫다고 생각은드는데...
굳이 이가격에 이담배를 펴야할까라는 생각은 든다.
그냥 담배를 끊자.
니코틴 타르는 약 5정도...
계속피다 국산펴보니(종류에따라 다르지만) 뭔가 가미된맛이 느껴지는게 살짝은 어색해진다.
내가 보기엔 그냥 이쁜게 전부인 담배.
인터넷에서는 클럽 작업용담배라고 하던데 왜 그런지 대충은 알거 같다.
난 클럽에갈일도 없고 작업걸여자도 없으니 그냥 담부터 안사고 담배끊는걸로...
호기심에 사기엔 한보루가 너무 많고 가격도 비싸다.
다음에 살일이 있으면다른걸로 사기로 하자.
그냥 한번 이쁜걸로 만족하기로.
담배는 몸에 해로우니 끊기로하고 그돈으로 무알콜맥주나 사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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